arte 라이브러리

문화예술교육 기획리포트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키워드로 구성된 주제들을 각 분야의 전문가, 연구자, 활동가들이 집필한 연구 리포트를 묶은 결과물이다. 이 컬렉션은 2021년부터 매년 발간된 문화예술교육 기획리포트를 모아, 국내외 문화예술교육의 주요 동향과 사례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과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각 리포트는 매년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연구자와 전문가들의 관점을 집대성하여,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철학과 방향성을 제안한다.

2024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연구조사팀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하여 해외의 동향사례를 조사하였다. 조사한 자료는 아르떼 라이브러리 뉴스란에 소개되었다. 이 콜렉션은 수집된 자료 중 국가별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분류하여 재구성한 자료이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학교 문화예술교육 정책 추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통계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조사를 주관하고 교육부, 시도교육청의 협조로 각 단위학교의 교사의 응답을 수집한다.

유네스코 프레임워크 개정 협의 과정에서 '교사 교육에 대한 투자'가 급부상했다. 교육자는 교수법과 커리큘럼의 중심에 있으며, 역할과 기능은 다양한 맥락과 커뮤니티에 따라 달라진다. 문화예술교육에서 미래 교육자의 비전은 무엇인가? 교육자가 직면한 격차와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미래 대비를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

디지털 전환은 플랫폼과 국경 막론하고 새로운 형태의 학습, 창의성,소통방식 등을 만들어 내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의 가속화로 문화예술교육과 기술의 결합이 주목되는 가운데 기술 발전이 야기한 이슈와 기회, 정보 격차, 발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본 컬렉션은 융복합, AI 리터러시 시리즈와 함께 디지털 기술과 AI를 더 깊게 알아보고자 한다.

디지털 전환은 플랫폼과 국경 막론하고 새로운 형태의 학습, 창의성,소통방식 등을 만들어 내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의 가속화로 문화예술교육의 미치는 영향이 대두되는 가운데 기술 발전이 야기한 이슈와 기회, 정보 격차, 부정적 영향, 발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본 컬렉션은 AI 디지털교과서,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에듀테크의 시리즈와 함께 디지털 기술과 AI를 더 깊게 알아보고자 한다.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대상들을 이어주는 일, 그것이 문화예술인력에 종사하는 행정가들의 일이다. 본 컬렉션에서는 문화예술행정인력들이 자신의 일을 더 잘 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역량들, 즉 분석력, 소통력, 예술감수성, 소프트웨어 활용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고전이란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을 일컫는다. '현대'와 대비된 개념으로, 예전에 쓰였지만 시대를 뛰어넘어 변함없이 읽을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거나, 어떤 분야의 초창기에 나름대로의 완성도를 이룩해 후대에 가치 있다고 평가 받는 저작 또는 창작물을 의미한다. 이번 컬렉션은 각 장르별 고전 소개와 함께 고전을 활용한 실제 수업 사례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구성하였다. 고전작품을 활용하여 어떤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면 실제 수업을 준비하는 교강사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될 것이다. 본 컬렉션에서 다루는 ‘고전’의 기준은 서양을 기준으로 하였고, 장르마다 시기가 조금씩 다르지만 현대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고전을 사용하여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그 기준은 각 시리즈의 상세설명에 명시해 두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해나갈 수 있도록 곳곳에서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학교에서 자유학기제나 창의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교과 교육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각 시도교육청이나 문화예술기관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예술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질 높은 진로체험 문화예술교육을 접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여 목적의식을 가지고 삶을 살아나가길 기대해본다.

'신중년'이라는 단어는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세대를 가리키는 말이다. 5060세대라고도 불리우는 그들이 보다 풍성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그들의 삶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야 한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하여 제작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소개하려 한다. 일반인들에게 '예술'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큐멘터리와 다양한 예술가들의 삶의 방식과 표현방식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 그리고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이 담겨있다.

요즘의 청년세대는 고용 불안과 불안정한 주거 안정성으로 흔히 N포세대라 불리며 많은 것들을 포기한 채 살아가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 19는 전반적인 사회, 경제에 상당기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고, 특히 향후 5년간 '코로나 청년세대'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에 정부는 2020년 '청년기본법'을 제정하여 사회 전 영역에 걸친 청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 청년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각 지역 문화재단에서는 청년들의 문화참여를 독려하는 사업들도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청년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다. 본 컬렉션에서도 '청년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청년'에게 집중하여 관련 자료들을 소개해보려한다. 청년들이 문화예술분야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고민을 풀어내며 힐링을 받고, 나아가 현실의 다양한 제약을 뛰어넘어 자신의 상상력을 맘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기를 바란다.

본 컬렉션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초점을 맞추었다.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생각할 때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내용적, 방법론적으로 적절한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장애유형의 특성에 대해 잘 이해하고 이를 고려한 프로그램들이 기획,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 자료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사례를 담아보았다.

2022년 열 한번째를 맞이한 <2022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교육, 회복과 전환'이라는 주제를 다루게 되었다. 회복은 일상과 관계가 있지만 전환은 새로운 방식과 기술, 미디어 연계를 통해 비대면,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이라는 방향성에서 다르며, 코로나로 인해 미래교육 전환에 대한 인식이 가속화 되었다. 코로나로 임시방편으로 시작했던 온라인 예술교육이 어느새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고 이제는 온라인 예술교육에서도 토론 같은 그룹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익숙해졌다. 그러나 우리는 더욱 연결되고 싶어한다. 여전히 부딪히는 공간적, 시간적 제약에서 더 자유로워지고 싶어한다. 특히 예술교육 분야에서는 더욱 그러한 제약을 넘어서서 상상하고 즐기는 경험을 참여자들에게 주고 싶어한다. 앞으로 곧 다가올 내일에 우리는 그 해답을 가상현실, 메타버스 속에서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컬렉션을 구성해보았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매개자와 실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가족들을 위한 시리즈를 별개로 구성해두었으니 필요한 정보에 맞는 시리즈를 찾아 확인해보기 바란다.

세계화가 이루어지면서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부적으로도 서로 다른 문화환경 속에서 살아가며 가치관과 문화가 다른 개개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필수불가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세계적으로 문화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되었고, 점차 다양성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도 증가하게 되었다. 본 컬렉션에서는 교육 대상별로 시리즈를 구분하였으며 각 대상에 맞는 다양성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자료들을 모아서 소개하였다.

전통문화예술교육은 우리나라의 다음 세대가 건강한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중요한 과제이다.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배우면서 자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그 안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색깔을 찾아갈 수 있게 된다. 본 시리즈는 전통문화예술교육에 더 많은 교강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루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그간 '전통문화예술교육'을 다루어낸 자료들로 구성해보았다.

문화예술감상교육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능력을 키워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과 예술적 안목을 기르게 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꾸준히 진행되온 교육이다. 본 컬렉션에는 장르에 따른 예술감상 매너와 장르별 예술감상교육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장르별로 실제로 진행되었던 예술감상교육 예시들을 소개하여 실제 수업을 진행할 교강사들에게도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시각예술, 공연예술, 영상영화예술 세 가지 시리즈로 나누어보았고, 사실 넓게 보자면 영화도 시각예술로 분류할 수 있지만 본 컬렉션에서는 장르와 공간의 개념을 함께 적용하여 영상영화예술감상교육은 아예 개별적인 시리즈로 따로 분류하였음을 밝히는 바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기점으로 학교문화예술교육 전용 원격수업 콘텐츠에 대한 학교의 수요가 발생하였고, 체험 및 상호교감이라는 예술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한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이 급증하였다. 그러한 상황에 발 맞추어 지속가능한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서 유사시 교육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예술동아리 활동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는 학교로 예술강사를 지원하는 사업도 꾸준히 하고 있고, 사회인들의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도 진행된다. 본 컬렉션에서는 예술동아리 활동을 이끄는 문화예술교육 교강사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을 통한 동아리 운영 기획 방법론과 함께 학교와 사회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동아리의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