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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거북섬테마공원
섬의 모양이 거북과 닮아서 거북섬이라고 불리는 이 섬은 소나무가 무성하게 자생하고 있어 소나무 송(松)을 붙여 송도라고도 불렸어요.
북쪽에는 소나무로 뒤덮인 송림공원이 있고 서쪽으로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인 송도 해수욕장이 있어요.
거북섬테마공원에는 케이블카와 구름다리(출렁다리)가 있었는데 케이블카는 사라지고 구름다리는 다시 새롭게 만들어 지고 있어요.
또 이곳에는 여러 이야기들이 전해 내려오고 있어요.
거북섬의 전설을 보여주는 어부와 인룡(반은 인간 반은 용) 동상이 있고, 그들이 만난 용굴도 있지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굴과 복을 가져오는 아기거북 조형물 등 구경거리가 아주 많아요.
어떤 이야기들이 있는지 한번 찾아가볼까요?
[주요활동내용]
어부와 인용의 사랑 '거북섬'
(대상) 아동(초등 저학년)
(활동1) 거북섬의 선설에 대해 알아봐요.
(활동2) 거북섬을 탐방하며 숨어있는 거북알을 찾아봐요.
(활동3) 어부와 인용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촛불등 만들기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전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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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은 국내 최대의 해양문화 공간으로 해양 관련 유물의 수집, 보존, 연구, 전시를 통해 해양문화, 해양역사·인물, 항해선박, 해양생물, 해양체험, 해양산업, 해양영토, 해양과학 등 해양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해양박물관이예요.
특히 실제 크기의 1/2크기로 복원된 ‘조선통신사선’,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함경도해안실경지도첩’, ‘죽도제찰’,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해도첩’ 등의 희귀유물도 접할 수 있어요.
다양한 체험과 실물전시를 통해 바다와 환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4세~13세 이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자료실’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주요활동내용]
상상이 현실로~ 바다 탐험대
(대상) 아동(초등 고학년)
(활동1) 국립해양박물관에 방문하여 재미있게 이야기 나눠보아요.
(활동2) 배로 항해를 떠난다면 우리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아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활동가 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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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계단문화관
부산시 중구 동광동에 위치한 40계단 문화관은 한국전쟁 당시의 역사와 삶의 애환이 담겨 있는 40계단을 테마로 지어진 역사문화공간이에요.
개항이전부터 일제강점기, 광복, 6.25등 중구의 형성과정과 역사 이야기를 배울 수 있고 1950년대 40계단을 중심으로 피난살이를 했던 피난민들의 힘겨웠던 생활을 담은 사진과 생활용품 등이 전시 되어있어요.
전시를 통해 전쟁 속에서의 밥벌이, 물 전쟁 등 당시의 어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복전후 부산의 모습과 피난시절의 부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배움의 꿈을 키워 왔던 천막교실의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어른들의 추억 속으로 들어가 봐요.
[주요활동내용]
피란 수도 부산 생존키트
(대상) 아동(초등 전 학년)
(활동1) 전쟁과 피난생활
(활동2) 나만의 피난 키트를 챙겨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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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광장
중구 남포동 일대는 일제 강점기부터 영화의 거리였습니다.
1914년에 영화 상설관 ‘욱관’이 생긴 이후, 보래관, 초량좌, 행좌, 부산 극장 등 많은 극장들이 생겨났습니다.
특히 이곳은 1924년에 우리나라 첫 번째 영화 제작사였던 ‘조선키네마주식회사’가 세워져 한국 영화제작을 시작한 공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이후에도 이곳에는 극장들은 사라지지 않고 이어져 1960년대에는 무려 20여 개의 극장이 밀집하였고, 이후 1996년부터는 부산 국제 영화제(BIFF)가 열리면서 극장들이 모여 있는 이 거리를 자연스럽게 ‘BIFF광장’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주요 활동내용]
나만의 영화제 포스터 제작
(대상) 청소년(중∙고등)
(활동1) BIFF 광장을 둘러보고, BIFF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
(활동2) BIFF광장 조형물과 바닥상징물을 사진으로 찍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를 만들어보자.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고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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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컴퓨터박물관
부산 애플컴퓨터 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개인 컴퓨터 박물관이에요.
애플 매킨토시 출시 30주년에 맞추어 엄대흠씨가 25년간 모아온 애플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개관하였으며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요.
최초의 매킨토시부터 Power Mac, Intel Mac까지 100여 대의 컴퓨터와 iPod, iPhone, iPad 등 다양한 주변기기가 전시되어,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IT기업 ‘애플’의 과거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예약 관람 시 애플의 역사와 제품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고 해요.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전국 곳곳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곳이라고 하니,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한번 찾아가 봐도 좋겠어요.
박물관에 들어서면 수십 대의 애플컴퓨터, 맥킨토시, 노트북,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까지 애플 제품이 수백대가 넘는다고 하니 눈이 휘둥그레 떠질지도 몰라요!
[주요활동내용]
나도 스티브 잡스처럼!
(대상) 아동(초등 전 학년)
(활동1) 애플컴퓨터박물관을 관람하고 퀴즈를 풀어 보아요.
(활동2) 나만의 컴퓨터를 만들어보아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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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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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유적
부산에 산다면 해운대 동백섬에 한번쯤 가본 적이 있을 겁니다.
부산의 관광객들과 부산시민들에게 모두 사랑받는 산책로인 동백섬의 남쪽 바닷가의 바위에는 한자로 ‘해운대(海雲臺)’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석각은 신라 말기 유교학자로 이름난 최치원이 해운대를 지나다 바다 위에 구름이 있는 환상적인 풍경에 심취해 동백섬 남쪽 벼랑의 넓은 바위 위에 자신의 호 ‘해운(海雲)‘을 따서 ’해운대‘라는 세 글자를 새겼다고 전해집니다.
이에 동백섬에는 최치원 유적지가 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1971년 ‘고운 최치원 선생 동상’이 건립될 때 동상의 가림막돌에 최치원의 약전(사람의 사적을 간략히 적어서 뒷세상에 전하는 기록)과 한시 9편이 함께 새겨졌습니다.
최치원 한시비는 한시를 새긴 동상 가림막돌을 말합니다.
[주요활동내용]
해운대의 풍류가 깃든 '최치원 유적'
(대상) 청소년(중∙고등)
(활동1) 최치원에 대해 알아봅시다.
(활동2) 최치원 한시를 읽고 한시를 적어봅시다.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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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백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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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는 소각·하수 종합처리장이에요.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들을 태워서 생긴 열기로 우리 지역에 난방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생활하면서 쓴 물이 하수구로 흘러가서 이곳에 모이면 깨끗한 물로 다시 바꿔주는 곳이에요.
이렇게 쓰레기와 생활하수를 동시에 소각, 정화 처리하는 곳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고 해요. 그리고 우리들이 쉴 수 있도록 공원도 만들어 놓았어요.
쓰레기를 태운 후 생기는 증기는 부산환경공단에서 직접 쓰고, 남은 것들은 한국전력거래소라는 곳에 보내서 엄청난 전력비를 절감하고 있고, 해운대 아파트들에게 난방을 공급하며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대요.
특히 연못용수는 하수처리장의 방류수라고 하며 잉어가 살 수 있을 만큼 깨끗하다고 하니 생활하수가 얼마나 잘 처리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주요활동내용]
깨끗한 지구 만들기
(대상) 아동(초등 저학년)
(활동1)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에서는 무엇을 할까요?
(활동2) 환경문제로 지구가 아파하고 있어요. 지구를 살려주세요.
(활동3) 생활쓰레기로 우리 악기를 만들어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유자원조사자 권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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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울산박물관은 인류 최초의 고래잡이 기록으로 평가받는 ‘반구대암각화’를 제작한 선사시대 조상들의 흔적부터 울산 산업발전의 역사를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울산의 역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도시 역사박물관이에요.
울산에서 발견된 문화재들과 기증받고 구입한 유물들까지 모두 보존되어 있고, 각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내용을 알 수 있어요.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령대별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으 니 다함께 울산박물관으로 가봅시다.
[주요활동내용]
역사의 보물 사자 '울산박물관'
(대상) 전 연령
(활동1) 둘러 보자, 박물관의 이곳저곳
(활동2) 박물관 속 나만의 보물찾기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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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수목학습원
삼산수목학습원은 2010년 지역의 녹지 공간을 넓히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어요.
삼산수목학습원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초화원을 비롯하여 느티나무와 팽나무 등 50여종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주제원도 있어요.
그 외에도 메타세쿼이어길, 참나무숲, 잔디광장에서 다양하게 자연을 즐기며 곳곳에 있는 판다, 사슴, 기림, 개똥벌레, 다람쥐 등 동물 조형물을 만날 수 있어요.
편백나무로 만들어 진 삼산수목학습관에는 950여권의 수목 도서와 자연학습교재가 비치되어 있고, 숲 해설사에게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다네요.
자연 체험 주간에는 전통공예나 종이접기, 모래 놀이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요.
[주요활동내용]
친구를 기다리는 수목학습원
(대상) 아동(초등 저학년)
(활동1) 나만의 수목학습원 지도 만들기
(활동2) 거미가 전하는 슬픈 이야기
(활동3) 거미에게 안전한 장갑 만들어 선물하기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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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고래문화마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울산 12경 중 하나로, 장생포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과 연계한 국내 유일의 고래생태체험공원이에요.
고래 포경이 활발하던 1960~70년대 장생포마을의 모습을 알 수 있어요.
장생포 마을을 둘러보며 우리나라 1960~70년대 어촌의 모습과 고래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주요활동내용]
내가 만드는 고래 이야기
(대상) 아동(초등 저학년)
(활동1) 고래는 어디로 갔을까?
(활동2) 고래는 어디로 갔을까?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최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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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청소년문화의집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생활권 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과 만남을 제공하고 있어요.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사회의 각종 정보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복합 청소년 문화시설이에요.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정보검색실, 열린도서실, 노래연습실, 영화감상실, 보드게임실외에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살릴 수 있도록 공연연습실, 다목적실, 음악감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또한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수강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답니다.
[주요활동내용]
재활용품으로 나만의 악기를 만들어요.
(대상) 아동(초등 고학년)
(활동1) 재활용품으로 악기를 만들어 봐요!
(활동2) 빨대와 종이를 이용해 팬플롯을 만들어 연주해 봐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곽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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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체험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소리를 소재로 만든 체험관으로 울산 동구의 9가지 소리로 체험이 구성되어 있어요.
소리 9경은 동축사 새벽종소리, 마골산 숲 바람소리, 옥류천 계곡 물소리, 현대중공업 엔진소리, 신조선 출항 뱃고동 소리, 울기등대 무산소리(바닷가 안개를 뚫고 퍼지는 등대 경적소리), 대왕암 몽돌 물 흐르는 소리, 주전해변 몽돌 파도 소리, 슬도 명파(슬도의 파도소리) 등 아홉 가지에요.
이곳에서는 선박 건조 과정, 소리 9경 둘러보기, 미디어 퍼즐 등으로 소리 9경을 접해볼 수 있고, 동구의 역사도 알 수 있으며 다양한 가상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주요활동내용]
소리를 표현하는 체험교실
(대상) 아동(초등 저학년)
(활동1) 소리 9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활동2) 나만의 표현법으로 소리를 그려봐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남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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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들꽃학습원
울산들꽃학습원은 1999년 폐교된 척과초등학교 서사분교에 만들어졌어요.
초·중·고 교과서에서 소개되는 식물과 울산에서 사는 야생화가 있어요. 학생들이 자연관찰을 하기도 하고 선생님들이 공부하는 곳으로도 이용되고 있어요.
습지식물원, 농작물원, 양지식물원, 덩굴식물원 등 식물 식재지에 수목류 300여 종, 초화류 230여 종, 농작물류 70여 종과 다양한 수중 식물, 수생식물, 습지식물을 키우고 있어요.
[주요활동내용]
피링피링 아름다운 풀피리 소리 ''울산들꽃학습원'
(대상) 아동(초등 저학년)
(활동1) 울산들꽃학습원에 살고 있는 식물을 알아보기
(활동2) 풀피리를 불어 보고 악보 만들어 보기
(활동3) 나뭇잎 악보에 음을 그려보아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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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산 옹기마을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은 전국에서 가장 큰 민속 옹기 마을로,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담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옹기장인 허덕만 씨는 한국전쟁이 터지자 이 곳으로 피난와 옹기를 제작하기 시작했고, 전국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게 되었어요.
한국전쟁으로 부산에 많은 피난민들이 모이면서 옹기가 더 필요하게 되었고, 마을은 점점 커지고 외국에까지 수출하게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플라스틱 그릇이 많이 사용되며 옹기 사용량이 줄어들게 되었지요.
옹기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들의 생활에 긴요하게 사용된 생활용기에요.
우리나라에서만 만들어지는 옹기는 통기가 잘되어 안에 넣어두면 물질이 잘 썩지 않아요. 또한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도 있지요.
특히 주로 찰흙으로 만들고 구울 때는 낙엽이 썩어서 생긴 부엽토와 재를 섞은 잿물(천연 유약)을 입히기 때문에 사용이 다해도 온전히 자연으로의 돌아가는 환원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환경문제를 줄일 수 있어요.
이 때문에 다 시 옹기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주요활동내용]
숨 쉬는 자연의 그릇'옹기가 사는 마을
(대상) 아동(초등 고학년)
(활동1) 외고산 옹기마을과 옹기에 대해 알아보아요!
(활동2) 나는야 옹기 디자이너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김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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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 유적
반구동 유적은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적이에요.
현재는 반구동이 육지로 바뀌었지만 이 유적이 있어 신라시대에는 바다와 접한 항구가 있던 지역이고 당시 반구동이 울산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했던 지역이 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성곽 흔적은 신라의 조정에서 직접 관리하던 항만에서 배가 들어오고 나가던 곳으로 추정돼요.
유적의 위치와 바위를 이용한 독특한 구조라는 점, 그리고 연화문 수막새(기와의 한 종류)를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주거 생활을 위한 것이 아니라 특수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축조된 건물로 보여요.
반구동 유적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로 다양한 유물들이 발견된 곳이지만 눈여겨 볼만한 것은 통일신라시대의 목책(경계나 방어를 하는 시설), 토성이에요.
반구동 유적은 삼국시대 이후 울산항의 변천 과정과 문화상을 밝혀줄 중요한 유적이에요.
[주요활동내용]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신라의 해문(海門) ‘반구동 유적’
(대상)아동(초등 고학년)
(활동1) 타임머신타고 과거여행, 바닷가 마을 반구동으로!
(활동2) 신라시대 항구시설이 있었던 반구동의 신라시대의 배를 만들어 봐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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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수 음악관
울산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고복수 음악관은 우리 민족의 애환을 노래하며 대변했던 국민가수 고복수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만들어진 곳이에요.
1층은 민족 항일기부터 1950년대 말까지 활약한 고복수 선생의 성공, 사랑 이야기 등 인생을 알 수 있는 전시공간이 펼쳐지고, 2층은 고복수 선생이 가수 활동을 하던 당시의 무대 공간으로 꾸며놔서 과거로 돌아간 듯 한 느낌도 받을 수 있어요.
음악관의 작은 마당에는 고복수 조형물과 노래비가 전시되어 있어요.
무엇보다 87년 전 음반을 다시 고쳐 그때의 목소리로 노래를 들을 수도 있답니다.
[주요활동내용]
언제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고복수 음악관'
(대상) 전 연령
(활동1) 고복수 음악관을 직접 방문해봐요.
(활동2) 이게 바로 DIY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최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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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공원
울산학성공원은 추전 김홍조가 울산왜성이 있었던 곳의 땅을 사서 흑송과 벚나무, 매화나무 등을 심으며 공원으로 만들었어요.
임진왜란 때는 일본의 장군이 울산읍성과 경상좌도병영성을 허물어서 나온 돌로 왜성을 쌓았어요.
그때는 남쪽이 바다와 접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달라졌어요.
낮은 동산인 공원에는 울산 왜성 터뿐만 아니라 서덕출 봄편지 노래비, 박상진 의사상과 추모비, 김홍조의 공덕을 기리는 학성공원 공덕비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어요.
또 공원에는 배드민턴장과 광장이 세 군데 있고 공원의 허리를 빙 둘러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서 볼거리도 즐길 거리도 많은 곳이에요.
[주요활동내용]
울산 시간 여행로 ' 학성공원'
(대상) 전 연령
(활동1) 학성공원의 숨은 보물을 찾아라
(활동2) 동백꽃 길 걸으며 시 짓기
(활동3) 나만의 힐링 필통 만들기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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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공설시장
신라시대부터 노점으로 자연스럽게 생겨난 자인시장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시기를 전후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정기적인 시장이 되었어요.
매월 3, 8, 13, 18, 23, 28일이면 장이 들어서요. 그 날을 장날이라고 하는데, 그 날이 아니라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어요.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자인시장에는 1950~60년대 시골장의 정취가 아직 남아있어요.
갓 따온 채소류와 과일이 많으며 한우나 돼지고기가 유명해서 식육점과 식당이 많은 편이에요.
주변에 구경할 수 있는 곳도 많아서 관광과 드라이브를 하면 더 즐거워 질 거랍니다.
[주요활동내용]
자인공설시장 탐험대, 미션을 수행하라!
(대상) 아동(초등 저학년)
(활동1) 시장 탐험 준비하기
(활동2) 자인공설시장에 도착한 탐험대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백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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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읍성
경주는 통일신라시대부터 군사적으로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주로 중심이 되는 지방도시에 읍성을 쌓았고 경주도 그 중 하나였어요.
읍성이란 그 지역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하는 성을 말해요.
경주 시내 중심에 있는 경주읍성은 정확히 언제 지어졌는지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에 쌓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어요.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여러 번 고쳐지었고 임진왜란 때는 이 성을 빼앗겼을 때 비격 진천뢰 포를 사용하여 다시 되찾았어요.
성의 동서남북에 향일문, 망미문, 징례문, 공진문의 4대문이 있었고, 남문인 징례문에는 현재 국립경주박물관 종각에 걸려있는 신라 성덕대왕 신종이 매달려 있었답니다.
[주요활동내용]
경주읍성, 이 읍성이 없었다면?
(대상) 아동(초등 저학년)
(활동1) 경주읍성에 대해 알아봐요.
(활동2) 알록달록 나만의 읍성 만들기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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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사
기림사는 신라 643년 선덕여왕 때 인도의 스님 광유가 세워 임정사라 불렀고, 이후 원효 스님이 중창하고 기림사로 개칭했어요.
기림사란 부처님 생존 때에 세워졌던 인도의 기원정사(깨달음을 얻은 석가모니가 20년넘게 머무른 곳)를 의미하는데, 기원정사의 ‘기’와 옛 임정사의 ‘임’을 더해 ‘기림사’라 이름하게 되었고, 임진왜란 당시 지리적으로 전략요충지로서 경주 지역 승병과 의병 활동의 중심사찰로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조선시대에 대화재가 발생했으나 사찰의 승려들이 부윤 송우화 등의 시주를 받아 공사를 시작하여 가을에 복원하였고 다행히 중요한 문헌들은 타지 않고 잘 보관되어 있었다고 해요.
이들은 신라 이후의 지방제도의 변혁 등을 기록한 중요한 문헌들로 경상도와 경주의 행정에 관한 것과 행정관에 대한 인적사항 등이 기록되어 있고, 조선 역대 왕들의 어필과 특이하게 석비 모양의 나무에 사적을 기록한 목비가 보존되어 있어요.
[주요활동내용]
의병활동의 중심사찰 ‘기림사’
(대상) 청소년(중등)
(활동1) 기림사에 대해 알아보기
(활동2) 드로잉으로 기림사 표현하기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분류
교안∙교재
발행연도
2022
저작권자
문화예술교육자원조사자 조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