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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전문도서관 소장 도서 기반으로 추천합니다.
총 345건
  • 이 교재는 유아의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음악교육을 위한 유아음악교육의 이론과 실제로 크게 나누어진다. 유아음악교육의 이론으로는 첫째, 유아음악교육의 중요성, 개념과 목표, 내용선정과 교수학습의 원리를 다룬다. 둘째, 유아의 음악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다. 셋째, 음악적 경험의 영역과 리듬, 멜로디, 화성 등의 음악개념의 발달을 살펴본다. 넷째, 유아음악교육의 환경구성과 지역사회의 음악교육환경에 대해 알아본다. 다섯째, 헝가리의 음악교육학자 코다이의 음악교육철학과 음악교육이론에 대해 살펴보고, 여섯째, 독일의 음악교육학자 오르프, 일곱째, 스위스의 음악교육학자 달크로즈, 여덟째, 일본의 음악교육학자 스즈키, 아홉째, 미국의 음악교육학자 고든 등의 음악교육철학과 이론을 살펴본다.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의 국악 음악교수법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의 장단을 자세히 살펴본다. 유아음악교육의 실제에서는 음악듣기, 노래부르기, 악기연주, 신체표현, 음악창작의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진 음악교육활동과 구체적인 통합적 음악교육활동을 체득하여 유아음악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음악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저자 이영애 출판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출간일 2021-01-05 페이지 464
  • 지식 바리스타 하광용의 인문학 에스프레소간편하고 격조 있게 유럽의 예술과 문화를 테이크아웃하다!   쉽고 가벼우면서도 깊이 있는 품격이 느껴지는, 갓 내린 에스프레소 같은 인문교양서 《TAKEOUT 유럽예술문화》. 유럽에 대한 27가지 교양 메뉴를 담았다.지식 바리스타 하광용의 인문교양 시리즈 ‘TAKEOUT’ 첫째 권인 《TAKEOUT 유럽예술문화》는 봄의 유럽 여행지를 돌아보고, 문학과 그림을 감상하며,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숨어있는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엔 겨울 음악회에 참석하는 일정으로 설계되었다. 아티스트 김창완의 추천사처럼 유럽행을 소망하지만, 단체여행에서는 이탈하고 싶은 여행객들, 곧 자기만의 리듬과 여유 그리고 안목을 갖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맞춤 구성이다. 목차에서 메뉴 하나 골라잡아 부담 없이 ‘테이크아웃’한 다음, 한잔의 커피 그리고 디저트와 함께 유럽의 예술과 문화를 맛보는 게 어떨지.저자 하광용은 학창 시절 MBC TV 장학퀴즈 기차석(해당 시즌 준우승자)에 오른 전적이 있는 본투비 잡학교양인으로, 그 적성에 딱이었던 업종인 광고계에서 신입사원부터 대표까지 베테랑으로 활약했다. 담당한 광고 중 가장 히트한 것 중 하나는 다름 아닌 바로 네이버의 ‘지식 IN’ 서비스라고. 50이 넘어서는 작가로 데뷔, 르네상스적 종합인문을 추구하며 현재 여러 매체에 인문학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이 책에서 ‘지식 바리스타’ 역할을 맡은 그는 유럽 교양의 생생한 맛과 향기를 그 예술의 시간과 장소에 직접 와 있는 것처럼 독자에게 전달한다.세상의 모든 흥미로운 교양을 소개할 하광용의 ‘TAKEOUT’ 시리즈는 앞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역사, 문화, 예술, 상식을 담은 풍부한 컨텐츠로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자 하광용 출판사 하람북 출간일 2023-06-27 페이지 464
  • 금, 꽃, 그리고 여성의 아름다움타락한 오스트리아 상징주의자의 작품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의 변치 않는 인기는 그의 작품이 가진 풍부하고 특별한 매력뿐만 아니라 사랑, 여성의 아름다움, 노화 및 죽음 등의 그가 작업했던 보편적인 주제들도 증명한다. 금 세공사 아버지를 둔 클림트는 이집트와 일본 예술의 영향을 받아 보석같이 화려하게 장식된 광채를 가진 표면을 창조했다. 회화, 벽화 및 프리즈를 통해 탄생한 그의 작품은 빛나는 색채, 부드러운 선, 꽃이나 모자이크 같은 패턴으로 정의된다. 모든 색채들이 불안과 절망의 감정을 비롯해 관능과 욕망을 다루는 다채로운 주제의 감정들로 가득 차 있다. 빈의 상류층 사회에서 대답한 에로티시즘이 금기시되었던 시기에, 클림트는 여성의 곡선미, 부드러운 살결, 붉은 입술, 홍조를 띤 뺨 등이 특징인 수많은 여성의 이미지를 선보였는데, 이 작품들은 열정으로 가득했다. 이 책은 클림트의 작품을 선정해 소개하며, 그의 그림이 가진 욕망의 세계를 보여주고 새로운 예술가들에게 끼친 영향력을 설명한다.
    저자 질 네레 출판사 마로니에북스 출간일 2023-12-01 페이지 96 장르 미술
  • 친절하고 품격 있는 해설과 연주 음원으로클래식 명곡을 듣는 귀가 열리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클래식 음악평론가인 저자가 클래식 입문자는 물론 애호가들도 클래식 명곡을 흥미진진하게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줄 획기적인 책을 냈다. 매일 저녁 KBS 라디오 클래식 FM에서 〈FM 실황음악〉을 진행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세계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클래식 명곡들의 배경과 주제 등을 유려한 문체로 알려주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바로 들을 수 있는 400여 개 가까운 연주 클립들을 큐알 코드 형식으로 실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잔잔한 클래식 선율을 좋아하지만 클래식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많이 들어본 음인데 곡명은 모른다. 왜 그럴까? 가사 없이 비슷하게 반복되는 선율, 어려운 곡명과 형식, 작품번호, 뜻 모를 악상기호 같은 진입장벽 때문일 것이다. 클래식도 아는 만큼 들리고, 아는 만큼 재미와 감동이 배가된다. 즉 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도 그 작품의 주제가 무엇인지, 형식은 어떤지 등에 대해 어느 정도 공부가 필요하다. 음악작품의 중요한 주제 선율을 기억하지도 못한 채 음악을 듣는 것은 마치 소설의 등장인물 이름도 모르면서 소설을 읽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저자가 이 책에서 400여 개 가까운 연주 클립들을 편집하는 막대한 수고를 아끼지 않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클래식 음악 감상서로서 이 책만의 가장 큰 장점은 명곡을 바로 들으면서 책을 입체적으로 읽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각각의 클래식 명곡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곡의 전곡을 들을 수 있는 음원이 큐알 형식으로 삽입되어 있다. 어떤 악곡에서 제1주제가 무엇인지, 그 주제가 어떻게 변화해가는지, 어떤 악기로 연주하는지 전곡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있고, 악곡의 주요 부분을 편집한 음원 큐알을 찍어 악장별, 주제별로 연주를 바로 들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주요 클래식 명곡들의 작품해설을 읽으면서 귀로도 직접 확인하는 일을 계속하다 보면, ‘많이 들어본’ 클래식 명곡들이 이제는 ‘잘 아는’ 클래식 명곡이 되고, 잘 알게 되면 클래식이 자연스레 좋아질 것이다. 더 나아가, 클래식을 인생의 한 부분으로 향유하며 즐기는 수준까지 이를 수 있을 것이다.명곡으로 마음을 치유하고친절한 해설로 교양을 채우다!클래식 입문자들이 클래식 명곡에 접근해가면 좋을 순서에 따라 크게 5부로 구성했다. 목차의 순서대로 그냥 쭉 읽기만 해도 처음 클래식 명곡을 듣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클래식 음악용어에 익숙지 않은 이들을 위해 악곡의 주요 형식과 작곡기법의 핵심용어들, 음악작품에 자주 나오는 나타냄말들도 팁 형식으로 담았다. 천재음악가들이 명곡을 작곡하게 된 배경이나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명곡들을 이해하게 하는 또 다른 재미다. 클래식을 몰라 주눅 든 사람에게도, 클래식을 알 만큼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이 책은 클래식을 보다 더 재밌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1부 ‘악기 소리가 좋아 클래식에 빠지다’에서는 음악 사랑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악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바이올린과 첼로 등의 현악기는 물론 피아노와 하프시코드 등의 건반악기, 플루트와 오보에 등의 여러 관악기까지, 흔히 클래식 음악에서 접할 수 있는 악기들을 위주로 설명한다. 2부 ‘협주곡으로 입문하는 클래식’에서는 독주자의 화려한 기교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함께하는 협주곡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대표적인 협주곡 명곡과 작곡가 이야기를 들려줄 뿐 아니라 악곡의 주요 부분을 직접 들으며 협주곡의 형식과 주제에 대해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3부 ‘짧은 관현악곡으로 오케스트라와 친해지기’에서는 아직은 교향곡 전곡 감상이 어려운 클래식 입문자들을 위해 비교적 길이가 짧은 서곡이나 모음곡 등의 관현악곡을 들려준다. 이제 막 협주곡으로 클래식에 익숙해진 이들이 오케스트라와 친해지는 데 도움을 줄 만한 내용이다. 4부 ‘클래식의 웅장함을 전하는 교향곡’에서는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가장 대규모 작품인 교향곡에 대한 해설을 담았다. 교향곡 감상에 앞서 오케스트라의 구성과 악기편성에 대한 소개, 지휘자에 대한 이야기, 대표적인 교향곡 작곡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 등을 담았다. 5부 ‘클래식 감상의 종착지, 실내악’에서는 실내악의 정의와 악기편성, 그리고 처음에 들으면 좋을 만한 실내악곡들을 엄선해 해설을 실었다.
    저자 최은규 출판사 메이트북스 출간일 2022-11-07 페이지 448 장르 음악
  • 자유로운 발성과 갖가지 음색으로세상의 소리를 다양한 성음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경지   소리꾼들은 득음을 판소리 예술세계에서 오르고자 하는 이상적 경지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자기만의 소리 세계를 구축한 단계로 인식하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 소리판에서 득음은 학습과 수련 과정에서 소리꾼이 지향하는 음악적 목표로서 음을 얻었거나 목을 얻은 경지이다. ‘음을 얻었다’라는 것은 학습 과정을 통해 넓은 음역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발성과 갖가지 음색으로 세상의 소리를 다양한 성음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경지를 말한다. ‘목을 얻었다’라는 것은 수련 과정을 통해 소리하기에 적합한 목구성을 얻고 다양한 목재치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수 있는 경지라 할 수 있다.
    저자 김정태 출판사 민속원 출간일 2023-11-03 페이지 576 장르 음악
  • “그림은 침묵의 시이고, 시는 언어로 표현된 그림이다.”인문학으로 읽는 루브르의 깊고 장대한 이야기   그림은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라는, 새로운 미술독법을 제시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가 6년 만에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개정 작업은 ‘작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에 초점을 두었다. 도판의 크기는 최대한 키우고,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할 때만 포착할 수 있는 것들을 더 많이 보여주고자 했다. 상대를 이해하려면 먼저 거리를 좁혀야 하듯이, 그림을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폴 들라로슈의 〈젊은 순교자〉는 손이 묶인 채 강물에 던져진 소녀를 몽환적이고 아름답게 그린 작품이다(412쪽). ‘젊음의 희생’을 묘사한 이 그림은, 모두가 지나쳤던 배경의 어둠에 집중하면 다른 해석의 길이 열린다. 소녀의 죽음에 무너져 내린 두 사람이 어스레한 빛에 묻혀 있기 때문이다. 소녀의 부모로 짐작되는 실루엣에 주목함으로써, 우리는 소중한 이를 잃고도 생을 이어가야 하는 살아남은 자의 슬픔과 책무를 상기하게 된다.조각은 정면, 후면, 측면 등 여러 각도에서 바라본 모습을 담았다. 익숙한 사람의 뒷모습에서 새로운 인상이 발견되듯이, 작품을 바라보는 방향이 달라지면 감상의 지평이 넓어진다. 〈죽어가는 노예〉는 미켈란젤로가 끝내 완성하지 못한 작품이다(154쪽). 그러나 완성도 높은 정면만 봐서는 ‘미완’이라는 데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다. 〈죽어가는 노예〉는 전후좌우 모습을 모두 담았다. 거친 뒷면과 측면으로 보이는 덜 다듬어진 원숭이 형상을 통해, 우리는 미켈란젤로가 앞에서 뒤쪽 순으로 조각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미술 작품은 예술가가 표현해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던 것만큼, 읽어내기 위해서는 그만한 정성이 필요하다. 명작의 반열에 오른 작품일수록 그 속엔 신화와 종교, 철학, 역사, 문학, 예술은 물론 인간의 삶까지 담겨 있다. 그림의 침묵을 깨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인문학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서로 맞닿아 있는 관계나 역사·문화적 배경 등 텍스트를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정보를 ‘콘텍스트(context)’라고 한다. 인문학은 예술 작품의 콘텍스트를 헤아리고 작품과의 소통을 돕는 가장 탁월한 도슨트다.
    저자 안현배 출판사 어바웃어북 출간일 2022-10-05 페이지 428 장르 미술
  • 코로나 시대에 전하는 데이비드 호크니의삶과 예술에 관한 이야기시대와 함께 숨쉬는 예술가,데이비드 호크니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호크니의 삶과 미술은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이 실제 시간 속에서 여전히 진화해 가고 있다. 그러므로 이 글은 전기가 아니다. 이 글은 작품과 대화, 그 안에서 드러나는 새로운 전망, 그리고 그것들이 내 마음속에서 일으키는 생각을 기록한 일기에 가깝다.”현존하는 최고의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그리고 그와 오랜 시간 함께한 미술평론가 마틴 게이퍼드가 다시 만났다. 2019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데이비드 호크니展》과 데이비드 호크니와 마틴 게이퍼드의 대화를 담은 첫 책 『다시, 그림이다』로 호크니라는 예술가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면, 이번 책 『봄은 언제나 찾아온다』를 통해서는 호크니와 그의 작품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사랑하게 될 것이다.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립되고 이제까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과 마주했을 때 80세가 넘은 이 고령의 예술가가 택한 주제는 ‘봄’이었다. 인간의 고통스러운 상황과는 상관없이 시간은 흐르고 봄은 오기 마련이다. 프랑스 노르망디 시골 마을에서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며 하루하루 변해 가는 자연을 기록한 그의 그림들은 신기하게도 우리에게 위로를 전한다. 어쨌든 시간은 지나고 봄은 올 것이며, 우리의 어려운 상황 또한 지나갈 것이기에 그때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것이 호크니와 그의 그림들이 가진 힘이 아닐까 한다.
    저자 데이비드 호크니, 마틴 게이퍼드 출판사 시공아트 출간일 2022-01-24 페이지 280 장르 미술
  • 적나라한 진실근본적으로 모든 것을 드러내는 형태   에곤 실레(1890-1918)는 그래픽 스타일과 인간 형상의 왜곡, 전통적인 미의 기준에 대한 반항적인 작품으로 오스트리아 표현주의를 이끄는 선두주자이자 20세기 가장 놀라운 업적을 보여준 초상화 작가 중 한 명이다. 구스타프 클림트가 지도했던 실레는 화려한 아르 누보 스타일에 고취되어 날카로운 선, 짙은 색조 및 부자연스러운 피사체를 훨씬 더 거칠고 대립적으로 표현하는 미학을 선보인 작가이다. 그의 다양한 초상화와 자화상은 빈의 기득권 계급을 전례 없는 방식으로 표현하며 심리적, 성적인 면에서 충격을 주었다. 작품에서는 자신 또는 모델들이 나른하게 다리를 펴고 관찰자를 노려보고 있으며, 성기를 전면에 드러내는 무척 에로틱하고 노축이 심한 불안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의 모델들은 때로는 뼈만 앙상하고 병약한 모습이지만 타인에게는 강렬하고 관능적으로 비춰진다. 많은 동시대 사람들은 실레의 작품이 볼품없고 도덕적으로도 불편하다고 여겼고, 그는 1912년에 외설죄라는 명목으로 잠시 투옥되기도 했다. 오늘날 그의 작품들은 인간 군상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직접적이고 열정적이며, 거의 분노에 찬 듯한 데생 실력으로도 유명하다. 이 책은 짧지만 빠르게 쌓아 올린 작가의 경력을 소개하고, 트레이시 에민, 제니 사빌 같은 현대적인 재능을 가진 현대 미술가들에 대한 깊은 공헌을 소개하기 위한 핵심적인 작품들을 보여준다.
    저자 라인하르트 슈타이너 출판사 마로니에북스 출간일 2023-12-01 페이지 96 장르 미술
  • 저명한 평론가가 기억 상실에서 회복된 후포스트미디엄의 미학적 무의미함에 맞서 싸우다   저자 로절린드 크라우스는 『북해에서의 항해』, 『비정형』, 『현대 조각의 흐름』, 『사진, 인덱스, 현대미술』 등의 번역서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저명한 미술사학자이자 미술평론가다. 『언더 블루 컵』은 동맥류 파열로 뇌가 손상되어 세 번의 수술과 지난한 인지 재활 훈련을 통해 회복된 후 보다 전투적인 어조로 포스트미디엄 조건의 미학적 무의미함에 맞서 열정적으로 투쟁을 벌이는 비평 이론서다.저자는 1999년에 뇌에 거의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뇌동맥류 파열을 겪었다. 이로 인해 저자는 세계와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반 자체가 씻겨 나가 언어도 기억도 송두리째 상실하고 만다.저자가 뇌졸중을 겪기 2년 전인 1997년은 유명한 카셀도쿠멘타 X가 열린 해이기도 하다. 저자의 경험에 따르면, 이때부터 포스트미디엄의 설치미술은 정점을 향해 가는 듯이 보였으며, 카셀도쿠멘타가 ‘화이트 큐브는 죽었다’고 선언하면서 선보인 다양한 예술적 실천은 예술이 의미를 생성할 수 있는 기반을 송두리째 휩쓸어버렸다. 망각은 포스트미디엄 예술의 특징적인 양상으로, 여기에는 설치미술을 비롯해 관계미학, 안티 화이트 큐브 미학, 개념미술, 자아에 대한 해체주의의 비판, 독해의 즐거움을 죽이는 정치적 도덕주의 등이 포함된다고 주장한다.저가의 씻겨나간 기억을 회복하는 데 사용된 치료법은 매체, 물질성, 시간과 자아 사이의 근본적인 관계를 깨닫게 해주었다. 저자가 반복해서 말하듯이, 그녀의 언어 회복은 자신에 대한 기억, 즉 자신이 의미 있는 세계를 구축한 ‘나(너)는 누구인가’라는 발판을 회복한 후에만 가능했다. ‘나(너)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정확히 현대미술이 포기한 발판으로, 포스트미디엄의 조건은 매체가 예술의 가능성 자체를 뒷받침하는 관건임을 망각한 상황이라고 크라우스는 주장한다.
    저자 로절린드 크라우스 출판사 현실문화 출간일 2023-11-10 페이지 304 장르 미술
  • 영산강의 담양 발원지부터 목포 하구언까지 사진으로 기록한 “영산강” 사진집이 출간되었다. 영산강은 광주, 전남 사람들에게 어머니의 젖줄과 같은 강이다. 영산강과 남도 사람들과의 인연을 말하자면 어디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끝을 맺어야 할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영산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마땅한 사진집이 없는 것이 현실이여서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6명의 사진가들에 의해 영산강을 담은 사진집이 발간되었다.이번 사진집은 전 광주대학 문화예술대 학장을 역임한 오상조 교수를 비롯한 5명(김금옥 박철수 송은순 전지현 채수웅)의 작가들이 3년여 기간 동안 계절과 시간을 가리지 않고 영산강 사진 작업에 매달린 끝에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되었다.'영산강' 사진집은 1부 영산강은 흐른다, 2부 영산강 사람들의 삶과 문화, 3부 영산강 8경, 그리고 4부는 오상조의 영산강 에필로그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영산강의 흐름을 따라 발원지인 담양의 용소폭포에서 시작해 장성과 광주, 화순, 나주와 영암, 무안과 목포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빚고 비옥한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는 물길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제목 그대로 영산강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또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문화유적 등을 통해 영산강이 남도사람들에게 끼친 혜택을 돌아본다. 또 3부에서는 영산강 8경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문화의 어울림을 서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4부에서는 이 모두를 아우르는 오상조 작가의 영산강 에필로그가 펼쳐진다.특히 ‘징소리’, ‘타오르는 강'을 통해 남도의 한과 정서를 표현해온 대표적인 소설가 문순태 교수의 서문이 실려 있어 긴 역사 속에서 영산강이 이 땅의 사람들에게 준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서문을 읽으며 사진을 한 장 한 장 살펴보면 영산강의 긴 흐름을 따라 펼쳐진 우리 조상들의 삶에서부터 오늘날 우리의 삶까지 오롯이 젖어드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저자 김금옥 외 5명 출판사 윤진 출간일 2023-11-03 페이지 240 장르 사진
  • 이 책은 일러스트로 표출된 새로운 상상력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저자 시케이북스 편집부 출판사 도래미 북스 출간일 2023-09-28 페이지 200 장르 미술
  • “예술사회학 연구 분야에서 오래전에 나왔어야 할,이렇게 흥미진진하고 혁신적이며 짜임새 있는 책을 펴낸 것에 대해잉글리스와 휴슨은 축하받아야 마땅하다.”- 헬렌 토머스 교수, 런던예술대학 부속 런던패션대학 연구소장   이론에서 실천까지,예술사회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해 보는예술의 사회적 의미예술이라는 단어를 보고 우리가 떠올리는 것은 무엇인가? 갤러리에 걸린 그림인가 아니면 콘서트홀에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인가? 당신이 선호하는 것은 슈워제네거의 영화인가 아니면 발레 공연인가? 이러한 질문들의 답은 우리에 관해 많은 것을 드러내준다. 이와 마찬가지로 한 사회가 예술에 대해서 취하는 태도는 그 사회에 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 예술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인정받고 있는가? 아니면 그저 부차적인 기능만을 수행하는가? 사회에서는 다양한 사람이 능동적으로 예술 생산에 참여하는가 아니면 그렇지 못한가? 다시 말해 예술을 살펴보는 것은 사회를 살펴보는 탁월한 방식이며, 반대로 사회를 살펴보는 것으로도 예술에 대해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다.애버딘대학의 데이비드 잉글리스와 오타고대학의 존 휴슨이 기획한 이 책은 앨런 스윈지우드, 재닛 스튜어트, 재닛 월프, 폴 윌리스, 헬레나 불프 등 현대 영미 예술사회학을 대표하는 쟁쟁한 이론가들의 글을 한자리에서 탐독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의 사회학적 분석이라는 흥미로운 접근방식을 다루는 이 책은 부르디외의 사상부터 문화연구, 사회학적 미학, 예술사, 페미니즘 이론에 이르기까지 예술사회학을 특징짓는 다양한 이론적 개념들을 소개하고, 이러한 이론을 활용하여 회화, 영화, 오페라, 대중음악, 발레, 도시와 건축 등의 구체적인 사례연구를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예술사회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비판적이고 성찰적인 논의점을 제공한다.
    저자 데이비드 잉글리스 출판사 이학사 출간일 2023-08-31 페이지 408
  • 놀이로 예술을 체험해요예술을 배우려는 어린이를 예술 체험의 세계로 초대합니다.효과적인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찾는 학부모와 교사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예술로 만나요》가 현북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오랜 기간 어린이 예술교육가로 활동한 필자의 현장 경험이 담겨 있어, 예술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는 물론 효과적인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술 체험 활동 QR코드가 들어 있어 경험을 확장시킬 수 있어요.[작가 김희경의 말]
    저자 김희경 출판사 현북스 출간일 2023-11-22 페이지 140
  • LA 한인 사회, 문화 불모지에 연극을 피워내다이 글은 지난 35년간 에이콤에서 기획, 제작하였던 공연 전후 이야기를 소개한 글입니다.마침 『미주 중앙일보』에 ‘이광진의 공연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2012년에 발표한 글들과 추가 원고 그리고 각 언론사 ‘오피니언’에 게재한 문화 관련 글들을 모아서 35주년에 맞추어 ‘에이콤 35년 공연 이야기 ‘LA 이광진’’이라는 제목으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에이콤 35주년을 기념하여 발간된 책, 『에이콤 35년 공연 이야기 ‘사막에서 연극을 만나다’』를 한인 사회에 소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문화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곳에서 그 오랜 시간을 문화 사랑으로 한 길을 걸어오신 이광진 대표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이 시간이 있기까지 함께한 에이콤 식구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배우 손숙이광진. 그를 생각하면 참 외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남들이 쉽게 가지 않으려는 그 길을 혼자서 갔으니 얼마나 외로웠을까….그를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그에게 없었다고 하면 그는 이렇게 먼 길을 달려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낸 이 국장님은 기적을 이루신 것입니다.- 전 라디오 코리아 사장 원창호책을 읽지 마라, 사람의 마음을 읽어라.책을 보지 마라. 책 쓴 사람을 보라.그는 이 책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오늘 『에이콤 35년 공연 이야기』를 만나 밤새도록 이야기꽃을 피워 보자.- 개그맨 엄영수
    저자 이광진 출판사 생각나눔 출간일 2023-11-10 페이지 200 장르 연극
  • 서양 문명의 정점을 이어 나가는 위대한 예술작품과 개인들의 대서사《다른 방식으로 보기》에서 존 버거가 도전한 바로 그 책!문명이란 무엇이며, 예술은 어떻게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   《문명》은 영국의 미술사학자 케네스 클라크가 1969년에 진행한 BBC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클라크는 건축, 조각, 회화, 음악, 문학, 철학,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자유롭게 오가며 서양 문명의 유구한 역사를 공시적이자 통시적인 관점에서 기술한다.오늘의 우리에게 케네스 클라크는 존 버거를 경유해서 알려져 있다. 버거는 1972년 BBC에서 방영하고 이후 책으로도 출간한 《다른 방식으로 보기》에서, 클라크의 실명을 여러차례 거론하며 그의 관점을 엘리트적이라고 비판한다. 버거의 눈에 비친 클라크의 《문명》은 지나치게 유럽⸱남성 중심적이며,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맥락에 대한 고려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바로 그런 이유로 클라크의 관점은 여전히 숙고할 가치가 있다.《문명》에서 케네스 클라크는 상시적인 외적 위협과 내적 붕괴의 위험 속에서도 중단되지 않았던 예술적 재생의 운동에 정신사적 시선을 유지한다. 위태로워서 더욱 위대한 이 운동에서 클라크는 '양극성'(polarity)을 감지하고 매료된다. 그로테스크한 것과 아름다운 것, 남성적인 것과 여성적인 것, 추한 것과 이상적인 것의 긴장과 갈등을 기꺼이 향유했던 그는 양차 세계대전의 폐허 위에서도 문명에 대한 믿음을 끝내 거두지 않았다. 그것이 케네스 클라크가 명확하게 답하지 않는 물음, ‘문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가진 역사적 가치이자 힘이다.
    저자 케네스 클라크 출판사 소요서가 출간일 2024-06-05 페이지 496
  • “부디 이 아이를 특수기관에서 맡아주셨으면 한다. 특별한 돌봄과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아이다. 이대로 두었다가는 미래의 누군가가 폭력의 희생자가 되고...”위 글은 28년 동안 교직에 몸 담았던 선생님이 한 학생을 맡아서 최선을 다해 상담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저자에게 이 학생의 치료를 의뢰하면서 했던 말 중 일부다. 그리고 저자는 10회의 통합예술놀이라는 방법으로 이 학생을 치유하기 시작했고 결국 마지막 10회 차가 끝났을 때 그 학생은 “선생님 가지 마세요”라는 말을 하면서 저자를 힘껏 안아주었다.이 경험이 저자로 하여금 이 책을 쓰게 한 강한 동기다. ‘그저 손잡고 같이 놀아주고, 같이 웃어주는 단 한 명의 사람만 있어도 이 친구는 이렇게 외롭지 않았을 것이다’라면서.‘통합예술치료’와는 달리 ‘통합예술놀이’라는 용어는 아직 우리에게 생소하다. 이 대목에서 이 책의 핵심을 드러낸다. 예술이 치료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예술의 창조성에 기인하는 것처럼 예술의 창조성에 놀이의 ‘힘’을 통해 사람들의 내면을 치유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저자는 다양한 놀이를 만들었고, 그 놀이를 실제 현장에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주고 치유를 경험할 수 있었다.그리고 이 경험을 나누기 위해 이 책에서 ‘통합예술놀이’를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60여 가지의 구체적인 놀이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저자 이훈 출판사 마인드큐브 출간일 2024-05-20 페이지 196
  • 연필과 펜 하나로 완성되는 나의 취미 클래스초보자를 위한 화실 선생님의 〈매일 스케치 인물〉〈매일 스케치 인물〉은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인물 70여 컷을 담은 드로잉 책이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다양한 얼굴부터 몸 전체와 신체 일부, 움직임과 여러 상황에 이르기까지 인물 드로잉에서 연습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림이 들어 있다. 특히 인물을 그릴 때 가장 중요한 관찰력과 전체 균형미를 중심으로 한 친절한 화실샘의 코멘트가 매 페이지마다 수록되어 있어 초보자가 드로잉 연습하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인물 스케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매일 스케치 인물〉과 함께라면 가능하다.〈나를 그리고 너를 그리는 드로잉 연습〉정교한 드로잉 실력보다누군가의 모습을 관찰하고 싶다면…
    저자 연필이야기 출판사 더디퍼런스 출간일 2024-01-05 페이지 168 장르 미술
  • 행복한 삶을 위한 『노인미술교육의 이론과 실제』는 〈노인미술교육의 이론적 고찰〉, 〈노인의 특성〉, 〈노인의 인지·감각이론〉 등 노인미술교육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 박영희 출판사 새움아트 출간일 2020-09-14 페이지 270
  •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는 닛타 지로 문학상, 가이코 다케시 논픽션상 등을 수상한 저자가 선천적 전맹인 시라토리 겐지와 함께 일본 각지의 미술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작품을 감상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미술 작품을 볼까? 시라토리 겐지는 눈이 보이는 사람과 동행해 작품에 관한 시각적 설명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작품을 감상한다. 그 과정에서 대화는 미술의 경계를 넘어 예술, 인간, 사회, 역사, 장애, 정상성 등 다양한 주제로 확장된다. 시라토리가 작품을 보는 방식은 익숙한 미술 감상법을 탈피할 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익숙한 시선도 변화시킨다. 그와 함께 보면 그림도 인간도 이 세계도 완전히 다른 빛깔과 질감으로 다가온다.이 책은 일본에서 출간 즉시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제53회 오야 소이치 논픽션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일본의 서점원들이 한 해 동안 최고의 책을 선정하는 2022 서점대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저자 가와우치 아리오 출판사 다다서재 출간일 2023-10-23 페이지 432
  • 발레의 기본자세와 동작들을 사진과 그림자료뿐만 아니라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발레의 용어와 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질적인 동작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는 책   이 책은 발레용어를 이해하고 익히는 것은 발레 동작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표현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다. 이 책은 단순한 용어해석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편저자가 수년간 교육현장에서 경험한 것들을 총제적으로 정리한 교육자료로서 동작의 특징과 지도법까지 소개되어 있으며, 발레동작을 사진과 그림, 그리고 영상(QR코드)까지 제공하여 이론과 실질적인 동작을 동시에 익힐 수 있게 하였다. 편저자는 발레교사들마다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발레용어들을 바가노바 교수법을 기준으로 체케티, 로얄(R.A.D), 프랑스 교수법까지 정리함과 더불어 혼동되는 용어들, 동작의 차이점 등 실제 발레 수업에서 흔히 부딪히는 많은 요소들을 쉽게 풀어내고자 했다.이 책은 현재 발레교육자, 그리고 미래의 발레교육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며, 나아가서는 발레애호가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것이다.
    저자 서수민 출판사 우물이있는집 출간일 2024-05-15 페이지 328 장르 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