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 라이브러리

2023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통계동향 통합본

본 기록집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10주년을 맞아 관련 기록을 정리할 목적으로 발간한 것입니다.

2023 第8回 日韓中文化芸術教育フォーラム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국제기구와 각국 정책도 변화하고 있다. 초·중등 학교 안에 머물러 있던 예술교육을 넘어서는 패러 다임을 제시한 유네스코는 「서울 어젠다(2010)」를 잇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다. 지난 50여 년간 예술과 예술 교육을 지원해 온 미국연방예술기금(NEA)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피해 회복을 목표로 삼은 2022-2026 운 영안을 수립했다. 팬데믹 이외에도 ‘Black Lives Matter’, EU 탈퇴 등 굵직한 사건의 여파를 겪고 있는 영국의 예술위원 회(ACE)는 2020년 ‘Let Create’이란 10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현재 일어나는 사회 문제를 반영하는데 집중했다고 한 다. ‘Let Create’에서 내용만큼 주목할 점은 계획서의 형태이다. 매해, 매 분기별 상황을 반영하여 업데이트되는 라이브 문서로 공개했는데,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1호 리포트에서는 해외 문화예술교육의 변화 양상을 짚어보는 글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프레임워크 개정 과 정과 내용, 미국과 영국의 사례를 차례로 살펴본다.

2023 제8회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2023 第8回 日韓中文化芸術教育フォーラム 2023 제8회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일문) 자료집 

2023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자료집

‘장애인의 예술가되기’ 또는 ‘장애인을 예술가로 만들기’가 아닌 ‘장애/비장애인의 예술하기’ 관련 실제 모습과 다양한 상을 탐색한다. 한 사람의 ‘예술하기’는 공연이나 전시를 하 는 것 외에 일상적 리서치, 자기 탐색, 비예술적 행위 등 여 러 방식으로 시도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아무리 해도 삶에 무리가 되는 일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많은 예술가들이 비 가시적이거나 지난한, 그 무리한 작업의 과정을 이어간다. 반면 예술계 안에서의 장애인의 ‘예술하기’는 작품의 완성 및 발표, 전업작가 되기 등으로 한정되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장애인을 둘러싼 불안정한 삶의 환경, 성인 이 후 사회적 활동 기회의 부족 등과 관련이 높다. 이때 ‘예술’ 또는 ‘예술하기’가 한정된 상을 전제한다는 것, 또한 그것이 직업군 개발 등을 목적으로 선택된다는 것에 대한 질문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장애/비장 애 예술가들의 일상적 ‘예술하기’와 관련한 무리한 시도들 을 나누는 사전 프로그램, 그 이야기를 ‘무리’로 시각화, 의 미화하는 전시, 워크숍, 토크를 진행한다.

서 매개자로서 자신만의 언어와 관점을 만드는 연습을 8 할 수 있는 글쓰기 작업을 매 회차 마다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 무엇을 써야할지 낯설어하거나 자신이 관찰한 것만을 단순히 나열했던 참여자들은 점점 자 신의 내부에 있던 기억이나 생각을 연결시켜 자신만의 시선과 관점을 만들어나갔고 동시에 , 자신이 기존에 갖고 있던 예술 에 대한 관점과 생각을 돌아보고 수정하거나 확장시켰습니 다.

2023 문화예술교육 연구 논문 및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결과자료집

 O 본 보고서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데이터를 분석한 뒤, 그 결과를 종합 구성한 보고서입니다. -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은 2014년부터 운영되었으나, 보다 정확한 데이터 수집은 공연법 제4조가 시행된 2019년 6월 이후부터입니다. 때문에 이전 데이터 분석 비교는 제외하였습니다. -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은 연극·뮤지컬·서양음악(클래식)·한국음악(국악)·대중음악·무용(서양/한국) ·대중무용· 서커스/마술·복합 9개 장르로 구분하고 있으며, 장르 구분은 `23년 1월부터 개편되었으므로 `22년 공연시장 동향 분석 보고서 수치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장르별 해석에 대한 일부 내용은 현장 전문가 12인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일부 해석에는 개인적 견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O 「2023년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는 2023년 10월 16일 데이터 기준으로 2023년 7월 1일에서 9월 30일까지 기간의 공연일자 기준 티켓예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였습니다. - `23년 10월에 있을 공연이 `23년 9월에 티켓예매를 시작했더라도 보고서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창의랩은 2019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5년 차가 되었다. 창의랩이 문화예술교육 판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 고 다층적으로 5년간 어떤 의미를 만들어 왔는지 질문의 습격 통해 파헤쳐 보겠다.

안양천에 대한 『도시리서치 및 라운드테이블 연구』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으로 광명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공동 추진 사업이며, 진저티프로젝트가 과업의 실행 을 담당했다.

따라서 본 계획은 지역문화정책의 방향을 시의적절하게 제시하였다고 본다.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인 ‘지방시대 실현’의 국정기조를 반영하고, 제2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유지하여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특히, 기존 2차 지역문화진흥계획이 지역의 문화자치 생태계 구축 및 제도개선, 지역문화 진흥정책 재 정비 등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이번 계획은 지역의 환경변화를 반영하고, 국가 및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정책 구상으로 계획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문화복지의 측면에서 정부의 ‘약자 프렌들리’ 기조에 따라 장애인, 다문화, 청년 등 기존 지역문화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소외계층에 대한 내용이 강화되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2023 제1회 남동생활문화축제 결과자료집

본 연구는 <문화다양성확산사업(1년차)>의 일환으로 인천 남동구 문화다양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남동구의 문화다양성 관련 현안과 주체를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남동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확산사업(2년차)> 방향을 모색하고 특화사업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음.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인 월곶문화센터는 분기별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매주 또는 격주 토요일에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토요일'등 다채오룬 문화예술교육과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일상 속 문화로 하나 되는 즐거움과 일상의 활력을 꽃피우는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연구는 급변하는 시대적·사회적 환경 변화를 고려한 청소년들의 수요 와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 간 청소년의 문화·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과 청 소년수련시설 종사자 수요 기반의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함

문화도시 아젠다 포럼은 총 3회차로 기획됐습니다. 1차 포럼 <위성도시에서 문화로 살아남는 법>을 통해 전문가 발제 및 실무자 토론을 정리하여 총 4개의 키워드를 도출했고, 이후 2차 포럼 <관점의 확장, 새로운 연대>에서 키워드별 토론을 통해 주요 아젠다 5건을 도출했습니다. 3차 포럼 <우리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나요?>에서는 주요 아젠다를 발표하고 그와 관련해 지역에서 실무자의 역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지속 가능한 도시 문화를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할 의제를 도출하고 실행과제를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연대와 협력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경기권의 문화재단, 지자체 실무자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고민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함께해주신 실무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로 힘이 되어주는 우리의 만남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본 연구는 장르 전용 공연장이라는 개념에 대하여 문헌을 통해 조사하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장르별 공연장의 역할과 필요성을 분석하여, 향후 우리나라에 장르별 전용 공연장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