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필리아의 빛극장으로 초대합니다’ 본 단체의 느린학습자 대상 예술교육 사업 경험을 토대로, 느린학습자 청년들과 창의적인 연극놀이(그림자극 만들기)를 기초로 해서, 그림책 (작 미하엘 엔데)의 이야기를 빛과 그림자, 오브제와 인형, 몸짓과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로 실험하면서 참여자 각자가 담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오필리어를 찾아 온 그림자 인물의 이야기로 새롭게 창작하여, 오필리아의 빛극장으로 완성해가는 과정을 목표로 합니다. * 주요 방향성 1) 고립되지 않고 연결하기사회적 소통의 어려움 및 코로나19 거리두기 영향으로, 느린학습자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고립되지 않은 것. 외로움과 우울증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친구들, 동료들, 참여자들로 만나는 것 자체에서 큰 에너지가 형성됩니다. 고립되지 않고자 하는 청년들의 노력에 화답하여, 연결의 장소를 제공하는 것. 본 프로젝트의 1차 목적입니다. 2) 다양한 예술체험과 즐거움 나누기예술하는 아이다에서 만난 느린학습자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을 살펴보면, 신체와 정서, 사회적 태도 등 개개인의 차이가 큽니다. 아마도 참여자의 반응을 일반화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일 것 같습니다.따라서 예술교육 작업에서도 놀이, 연기, 그림, 사운드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참여자 각자가 선호하는 언어와 표현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이 서로 즐거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느린학습자의 당연한 권리로 말하기특히 느린학습자 청년은 스스로가 나는 왜 그런지? 우리 사회와 나의 문제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질문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생, 시민, 노동자, 동료이자 친구가 될 당연한 권리가 있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말하고 공감을 얻을 기회가 별로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연극 작업은 기본적으로 말하여지지 못한 것에 대한 공감 지대를 넓혀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느린학습자 청년들에게도 그 기회가 당연히 주어지길 바랍니다.ㅇ 기대효과 - 연극하기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는 것 -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의미 있는 변화 가능성 발견하는 것 - 느린학습자 청년들이 각자가 고립되지 않고, 스스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심리적 사회적 용기를 갖게 되는 것 - 자신의 경험과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서로의 동료가 되어, 또 다른 예술작업 및 사회적 참여를 도모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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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간
2023-07-01 ~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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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시설
예술하는 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