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 라이브러리

영리서처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청년 연구자들이 모여 국가별 문화예술교육 최신 정책 현안과 이슈를 연구하고 논의하며 네트워킹하는 모임입니다. 이번 리포트는 총 3번의 모임 중 두 번째 모임에서 발표한 원고를 수록한 영리서처 리포트 2호이며, 주제는 '포용'과 '전문인력' 입니다.

영리서처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청년 연구자들이 모여 국가별 문화예술교육 최신 정책 현안과 이슈를 연구하고 논의하며 네트워킹하는 모임으로, 이번 리포트는 총 3번의 모임 중 첫 번째 모임에서 발표한 원고를 수록한 영리서처 리포트 1호로 발행하였습니다.

2022 개정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 지침을 구체적인 해설 방식으로 명료화하여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창의적 체험활동 구성 요소별 해설, 지침의 근거, 편성‧운영을 고려한 다양한 사례 및 모형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 구성을 지원할 수 있는 현장 친화적인 해설서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2022 개정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 정의 항목별 지침과 편성·운영 방안에 대한 해설을 개발하는 것은 현장의 교육과정 활용의 기반이 되어 시·도 교육청과 학교 수준의 교육과정 질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3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협조도 평가 결과보고서로 2023년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 강사-복지시설 교육 활동 협조도 평가 관련, 평가자, 피평가자별 통계 및 결과산출을 통해 사업운영 현황 파악하고자 진행되었습니다. 피평가자(예술 강사, 복지시설) 대상 평가결과의 객관화된 데이터를 통해 향후 지원사업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및 활용하고자 합니다.   ㅇ평가대상 - 예술 강사 : 아동, 노인, 장애인 3개 대상, 7개 분야, 총 328명 - 복지시설 : 아동, 노인, 장애인 3개 대상, 총 562개 기관

2023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아동,노인,장애인) 만족도 조사 결과보고서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의 관계자(시설담당자, 참여인력)의 사업 만족도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함으로써 사업운영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고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ㅇ 조사 대상 : 운영시설(아동, 노인, 장애인)의 시설담당자, 참여자 ㅇ 조사 방법 : 온라인·오프라인 설문 ㅇ 조사설계 : 기본 조사방식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되, 온라인 만족도 조사 참여가 어려운 일부 운영시설은 오프라인으로 조사 시행

우리나라 국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현황과 수요 및 인식을 파악하여 향후 문화예술교육 정책 보완 및 사업에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데 조사 목적을 둔다. 학교문화예술교육 참여 실태, 사회문화예술교육 참여 실태, 문화예술교육 인식 및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개별문항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

본 연구는 우리 문화예술교육 분야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다가가 일상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게 위해 현재의 정책 전달체계의 한계는 무엇인지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특히 대표적인 수요자 중심의 정책인 문화예술교육 분야가 진정으로 수요자의 문화향유 선택의 폭과 깊이를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사회서비스’라는 개념의 도입에 대해 검토하고 이를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어떻게 도입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관광, 체육, 보건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를 분석하고, 각 사례들의 장단점 분석 및 문화예술교육에의 적용에의 쟁점 및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우리 문화예술교육 분야가 더 많은 국민들의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정책 전달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2023년에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개방한 '문화예술교육 분야 사회서비스 제도 도입 연구보고서'이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연구관리(https://www.prism.go.kr/homepage)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본 연구는 학교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학생들이 참여 시간을 즐기면서 몸과 마음, 생각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하며,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자의 몸과 마음의 성장 및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 둘째, 강사 역량 중심의 일회성 돌봄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절실하다. 셋째, 지역의 연계 및 교육청-교육지원청-대학-초등학교의 연계를 통한 지역 기반의 운영모델의 개발 및 가이드 라인이 필요하다. 넷째, 교육․돌봄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돌봄학교 운영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의 다문화사회 현황과 한국의 국가주도적 다문화정책 변천과 그 한계 속 지향점으로 예술교육의 역할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때 코다이협회 아시아다문화합창단, 합창축제 사례를 통해서 “졸탄 코다이(Kodály Zoltán)가 이야기한 다른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민요를 부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자, 그러므로 음악적 모국어로 만들어진 합창곡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의 가치를 논하고자 한다. 끝으로 다문화사회 문화의 힘을 통한 다양한 판로 및 가치를 정리하고 후속연구 제언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충무로 지역의 인쇄 기술 지역문화자원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 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미취학 아동들에게 인쇄 기술 콘텐츠 활용 교육 프로그램 체험 직후 선호도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인쇄 기술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가 아동들에게 긍정적 영향이 있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21년 서울시 충무로 도시재생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인쇄콘텐츠 활용 굿즈 개발 전시회 ‘프린트 그라운드’에 이진경 연구 및 기획자 와 이정민 아트 디렉터가 함께 개발한 아트 프린트 클래스의 작품들을 활용하여 교육계획안을 작성하고 참여자들에게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 연구는 향후 지역문화자원의 문화예술교육콘텐츠로서 지역발전의 기초자료 도구 활용에 본 연구의 목적으로 둔다.

이 논문은 한국 전통춤과 음악 언어 간 관계성을 밝히고, 그것이 지닌 예술교육적 의미를 검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한국 전통춤에서 음악 언어가 어떻게 발현되어 관계 맺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고찰한다. 한국 전통춤과 음악 언어의 관계성을 파악하기 위해 음악과 춤이 분리되지 않은 사례를 선정하고자 하였다. 이 논문에서 살펴볼 사례는 무속 의례인 경기도당굿과 예인들의 조직인 화성재인청이다. 경기도당굿은 무속제례가 춤으로 전승되는 것이 특징이라면, 화성재인청은 조직과 사람에 의해 춤이 계승되는 특징이 있다. 이 논문의 분석 틀은 “언어가 일종의 제스처 게임과 같다”고 주장한 모텐 H. 크리스티안센(Morten H. Christianse,)과 닉 채터(Chater, N.)의 이론을 토대로 두고 있다. 크리스티안센과 채터의 관점은 언어의 복잡한 패턴이 시간 척도에 따라 연결되고 달라진다는 점이다. 이들의 이론을 토대로, 한국 전통춤에서 나타난 음악 언어가 어떤 방식으로 창조되고 활용되고 변화되는지를 언어의 ‘찰나적 속성과 자생적인 질서’로 파악하여 예술교육적 함의를 탐구하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결국 우리가 한국 전통춤을 현재와 먼 것으로 인식하는 것에서 벗어나, 동시대 우리의 삶 곳곳에 투영되어 있음을 구체화할 것이다.

본 논문은 지역콘텐츠와 판타지 스토리텔링이 결합하는 실제 사례연구를 통해 그 양상과 성공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숏폼이라는 형태와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가 결합돼 개발된 <단양! The Joyful Kingdom of Monsters>를 중심으로 지역과 판타지가 어떤 형식으로 맞물려 새롭게 콘텐츠 상품으로 거듭나는지 그리고 그 수익화 방안과 유통과정 등에 주목해 효과적인 지역콘텐츠의 개발방안에 관해 고민해보고자 한다.

음악 교육은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 특히. 합창을 통해서는 어린이들은 협력, 집중력, 기억력, 창의력 등 다양한 인지적 및 사회적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하지만 유아교육기관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실행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을 위한 훈련, 적절한 교재의 개발, 그리고 합창을 위한 창작물의 창출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합창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구자들과 교육자들이 협력하여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 모델과 자료를 개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한 학습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음악적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철학과 문학에서 음악은 어떻게 규정되고 바람직한 음악교육의 방식은 무엇인가. 철학자, 문학인들의 저서를 통해 그들이 예술을 어떠한 중요성으로 간주해왔는지 음악에 대한 견해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호주의 음악과 교육과정 비교⋅분석 연구를 통하여 새롭게 개정된 2022 음악과 교육과정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음악과 교육과정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문헌연구방법을 활용하여 한국의 2022 음악과 교육과정과 호주의 음악과 교육과정(Version 9.0) 문서 자료를 역량, 성격, 목표, 내용 체계, 성취기준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각 분석 항목별로 두나라 교육과정의 특징과 유사점 및 차이점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음악과 역량, 성격 및 목표 항목의 내용, 교육과정 설계 방식 등과 관련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2022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과정에서 본 논문과 같은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아울러 이 연구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아시아태평양음악교육연구심포지엄에서의 이홍수(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 음악교육학 박사) 교수님의 기조 강연 내용입니다.

이 연구는 국내 음악교육을 대표하는 학술지인 ‘음악교육연구’에 게재된 논문을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여 시기별 특징을 분석하고 연구 동향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음악교육연구’에 게재된 전체 논문의 영문초록 621편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파이썬(Python)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과 토픽모델링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음악교육분야의 경향은 학생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음악교육연구’ 시기별 빈도분석에 의하면 연구 초기에는 기초적이고, 일반적인 관점의 연구들이 많았다. 셋째, ‘음악교육연구’의 토픽 모델링 결과 국내 음악교육은 다양한 주제로 연구가 되었다.

2023 APSMER Seoul은 2023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3일간의 국제학회는 4년간의 준비 과정으로 실행되었다. 이 발표는 이번 국제학회의 경과와 완료에 대한 주관기관인 한국음악교육학회에 대한 공식적인 보고이다. 이 보고의 내용은 대회의 의미와 준비 과정, 사건 사고, 반성과 감사 등으로 구성했다. 이 보고(서)가 우리 학회의 세계적 성장을 돕는데 유용한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

Title : Analysis of the Effect of Musical Interaction during the COVID-19 Pandemic on the Relationship, Quality of Life, and Self-Efficacy of Parenting between Children with Down Syndrome 본 연구는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의 부모와 자녀간 음악적 상호 작용이 다운 증후군(DS)을 지닌 학령기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 부모의 주관적 행복 및 양육 자기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명적인 순차 설계를 사용하여 중국의 62명 학부모가 설문 조사를 완료한 후, 이들 중 4명과 반구조화된 인터뷰를 수행했다. 양적 및 질적 데이터는 연구 변수 사이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긍정적 상관 관계가 관찰되었다. 전반적으로, 본 연구는 특별한 상황에서 다운증후군을 가진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의 부모와 자녀간 음악적 상호 작용의 효과적인 역할을 강조한다.

민간 차원 해외 원조 활동으로서의 교육콘텐츠 개발은 빈곤 국가나 교육 소외지역의 학생들을 위하여 수업지도안, PPT, 동영상 등을 제작하는 것을 뜻한다. 음악교육 콘텐츠 개발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지향하는 교육 형평성 제고를 위해 음악교육이 실천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빈곤 국가 중 우간다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악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방안을 탐색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우간다에서의 현지 적합성, 학생의 정서적⋅사회적 발달, 교사의 교수역량 및 학생의 주도적 활동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간단한 선율 및 형식의 노래와 놀이 활동, 신체 타악기나 주변의 사물을 활용한 연주 활동, 영상 중심 콘텐츠, 수업 흐름의 구체적⋅단계적 제시 등을 기본 방침으로 16차시의 음악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콘텐츠를 보급⋅확산하기 위해서는 우간다 현지 교사 연수 실시와 네트워크 형성, 기자재 지원 및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장기적 관점에서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