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 라이브러리

이문체육문화센터 어린이도서관 2005년 개관한 이문체육문화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체육문화센터 1층에 있는 도서관입니다. 전체 약 2만 3천여 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유아열람실, 아동서가, 열람석, 일반도서서가, 도서 검색 PC 등을 갖추고 있어요. 어린이도서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동도서와 유아도서가 많지만 일반도서도 구비하고 있어 성인도 이용 가능합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회원 카드를 발급받은 경우에만 도서 대출이 가능해요. 1인당 5권의 책을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고 평일과 토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주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문을 닫습니다.   [주요 활동내용] 책과 함께 자라는 '이문체육문화센터 어린이도서관' (대상) 아동(초등 고학년)   (활동1) 이문체육문화센터 어린이도서관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알아보아요. (활동2) 내 손으로 만드는 책 - 책 디자인과 제본해보기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국사봉숲속작은도서관 국사봉숲속작은도서관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국사봉 숲속에 있는 구립 도서관이에요. 숲속작은도서관은 그 이름처럼 아담한 크기의 노란색 컨테이너로 지어져 있어요. 지역 주민들과 구청이 함께 만든 이 도서관은 2015년에 문을 열었어요. 현재 총 3,000여 권의 어린이도서와 일반도서를 보유하고 있어요. 그림책이 많고 국사봉 생태 놀이터 옆에 위치하여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책을 읽고 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 그림책 수업, 어른들을 위한 온라인 문화강좌,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열린대요. 숲에서 뛰어놀고, 도서관에서 책도 읽을 수 있는 국사봉 숲속작은도서관으로 주말 나들이 떠나볼까요?   [주요 활동내용] 내가 지어보는 '숲속 도서관' (대상) 아동(초등 고학년)   (활동1) 국사봉 숲속 작은 도서관을 찾아가요. (활동2) 내가 만약 건축가라면? - 내가 짓는 숲속 도서관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평화의 소녀상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1,000회를 맞은 2011년 12월 14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중심이 된 시민 모금으로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 세워졌어요. 1930년 초반부터 1945년까지 일본군은 점령지의 민간인 여성을 강제로 동원하여 성노예를 조직했고, 1945년 광복 이후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해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지만, 일본 정부는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며 거절하고 있어요. 평화의 소녀상은 아픈 과거, 문제를 해결해야 할 현재, 함께 평화를 지향하는 미래 등의 상징을 담아 형상화한 것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 명예와 인권 회복, 그리고 평화 지향의 마음을 담아 제작되었어요. 국내(131개소), 해외(33개소)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져 있으며 동작구의 소녀상은 2016년 8월 15일 건립되었어요.   [주요활동내용] 소녀상의 꽃그림자 (대상) 전 연령   (활동1) 소녀상이 지닌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활동2) 할머니의 그림자와 나비를 그려보아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서울함공원 마포구 한강공원에 있는 서울함공원은 서울시 최초의 함상 테마파크로, 30년간 해양 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퇴역한 3척의 군함을 한강에 정박하여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만든 곳이에요. 한강은 옛 선조들의 뱃길이자, 삼국 항쟁의 요충지로 우리나라 문명 발달의 중심이라 할 수 있어요. 특히 서울함공원 주변의 망원정 지역은 조선 시대 수군 훈련장으로 사용되어 왕이 훈련을 참관하기도 했대요. 함장실, 레이더실, 조타실, 통신실 등 함정 내부를 원형 그대로 전시해 군함을 더욱 실감 나게 관람할 수 있는 서울함공원으로 함께 가볼까요?   [주요 활동내용] 서울함, 안녕? (대상) 아동(초등 고학년)   (활동1) 서울함공원에 전시된 군함에 대해 알아보아요. (활동2) 나의 개성을 담아 군함을 디자인해 보아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복사꽃어린이공원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복사꽃 공원에는 이 마을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옛날, 심성이 착하고 예쁜 도화 낭자와 김씨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이 도화낭자의 아름다운 외모와 성품이 천궁까지 소문났다고 해요. 이에 옥황상제가 며느리를 삼기위해 도화낭자를 데리고 천국에 가게 되고 김노인은 딸을 애타게 그리고 슬퍼했어요. 이를 본 옥황상제가 복숭아씨를 김노인에게 보내주었고, 김노인은 이 복숭아씨를 딸처럼 여기고 사랑하며 지극 정성으로 돌보았다고 해요. 그렇게 사랑을 받고 자란 복숭아씨는 아주 크고 아름답게 자랐고 그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이 마을을 복사골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이러한 이야기에 맞게 도화낭자와 김노인의 동상이 공원에 설치되어 있어요. 또한 옛날 교통수단이던 전차의 종점이었던 장소였기 때문에 옛날 전차가 설치되어 있답니다.   [주요활동내용] 공원에서 만나는 우리마을 이야기 (대상) 아동(초등 고학년)   (활동1) 우리 마을 이야기를 알고 있나요? (활동2) 가족 또는 친구들과 역할극을 해보아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꿈을 이루는 작은도서관 서울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 2층에 있는 ‘꿈을 이루는 작은 도서관’은 2008년 5월에 개관하였으며 주민들의 독서공간이자 문화예술공간인 동시에 휴식공간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요. ZOOM으로 동화책 읽기, 유아 대상 스토리텔링 북스타트 데이, 작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책 여행 외 다수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화 읽는 엄마 모임(한솥밥), 역사로 수다떨기(역수다) 등 작은 도서관 동아리도 운영하고 있어요.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는 우리 동네 ‘꿈을 이루는 작은 도서관’으로 가족, 친구들과 행복한 책 여행 떠나요.   [주요 활동내용] 소원 인형으로 꿈을 이루는 작은도서관 (대상) 아동(초등 고학년)   (활동1) '꿈을 이루는 작은 도서관'에서 꿈을 꾸어요 (활동2) 나의 꿈과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 인형을 만들어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경의선 책거리 경의선은 1906년 남북을 잇는 교통수단이었으나 분단으로 인해 기차 운행이 중단되었어요. 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2009년 경의선 복원사업으로 서울역에서 문산역까지 광역전철이 개통되어 철도를 부분적으로 지하화하며 지상에 경의선 숲길이 만들어졌어요. 당시 홍대입구역 주변 출판사가 많은 입지적 요건으로 숲길의 일부 구간에 경의선 책거리가 조성되었습니다. 경의선 책거리는 도시재생 공간이자 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책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깨우치는 지혜들을 습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오픈된 공간이에요. 실내에서 정적인 활동으로 이루어져 왔던 책 읽기나 북 토크와 같은 책 문화에서 벗어나 동적인 활동으로서의 책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지요. 경의선 책거리는 책이라는 텍스트 요소를 시각적, 공간적 요소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창작 워크숍, 전시,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답니다. 지하철 타고 책거리로 함께 가볼까요?   [주요 활동내용] 이야기를 찾는 곳, 경의선 책거리 (대상) 아동(초등 고학년)   (활동1) 경의선 책거리로 산책을 떠나요. (활동2) 나의 스토리가 담긴 책 만들기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있는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생존자들이 겪었던 역사를 기억하고 교육하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박물관은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의 역사를 알리고 여성, 인권, 평화를 위한 현재의 활동을 기록, 보존하는 곳으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전시 성폭력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전쟁과 여성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물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전시와 추모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각 공간으로 이어지는 건물 외벽과 통로, 계단에도 기록물과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346건의 소장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주요 활동내용] 나비의 자유로운 날갯짓 (대상) 전 연령   (활동1)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탐방하기 (활동2) 전쟁과 여성 인권, 평화를 위한 메세지 적어보기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파랑새작은도서관 파랑새작은도서관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 2층에 있어요. 2015년 10월 문을 연 파랑새작은도서관은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이지만 어른들을 위한 책도 있어요. 초등학생 도서와 그림책, 영어원서 등 약 10,000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대문구 작은 도서관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에요. 서대문구립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도서관 이용 가능하며, 2주간 7권의 책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요. 우리 동네 문학 사랑방, 파랑새작은도서관으로 그림책 보러 함께 가볼까요?   [주요 활동내용] 삐뚤빼뚤 책 속 주인공을 만들어요 (대상) 아동(초등 저학년)   (활동1) 그림책을 읽고 주인공을 인형으로 만들어 보아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백련사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백련산 중턱에 위치한 전통사찰인 백련사는 도심 주택가 뒷동산에 위치하고 있어요. 백련사는 아주 오래전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다고 해요. 지어졌을 당시 이름은 정토사였지만 추후 세조 임금의 딸 의숙 옹주의 묘가 부근에 있어 원찰*로 정해지면서 백련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렸어요. 조선의 2대 임금인 정종이 왕위를 태종에게 물려주고 난 뒤에 요양차 머무르기도 하고 조선 임금 세조의 딸 의숙 옹주가 20세에 남편을 잃고 슬픔을 달래기 위해 머문 곳이라고도 해요.   [주요활동내용] 도심 가까이 있는 전통사찰! '백련사' 팝업카드 만들기 (대상) 아동(초등 고학년)   (활동1) 백련사 팝업카드 만들기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환희사 석불입상 환희사 석불입상은 서울특별시 서대문 환희사에 있는 고려 후기의 석불입상이에요. 하나의 두꺼운 돌을 이용해 부처에게서 나오는 빛을 상징하는 광배와 불상을 함께 조각하여 만들었어요. 이렇게 자연의 암벽에 부조나 선을 새겨 불상을 나타낸 것을 마애불이라 해요. 투박하게 만들어진 환희사 석불입상을 통해 고려시대의 석불입상이 가진 양식적 흐름을 알아볼 수 있답니다.   [주요 활동내용] 손가락으로 놀자 '부조만들기' (대상) 아동(초등 고학년)   (활동1) 환희사 석불입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활동2) 조물조물 은박지로 부조를 만들어보아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옥천암 마애보살좌상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사찰 옥천암에는 높이 483m의 마애보살좌상이 거대한 바위에 새겨져 있어요. 이 불상은 전체적으로 하얗게 칠해져 있어 백불(하얀 부처님)이라고도 불려요.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할 때 이곳에서 기도를 올렸다고 하며, 조선 후기 고종의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이곳에서 복을 빌었는데 이때부터 불상을 하얗게 칠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어요. 꽃무늬가 장식된 화려한 관을 쓰고 있는 마애보살 좌상은 머리카락이 길고 둥근 얼굴에 눈이 가늘고 입이 작은데 이런 모습은 고려 시대 불상에서 나타나는 특징 이에요. 마애보살좌상은 원래 서울시의 문화재였지만, 문화재 가운데 특별히 가치가 크다고 인정받아 2014년 나라의 보물, 국보 제1820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답니다.   [주요 활동내용] 콜라주로 표현하는 마애보살좌상 (대상) 아동(초등 저학년)   (활동1) 마애보살좌상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활동2) 콜라주로 표현하는 마애보살좌상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국악박물관 1995년에 문을 연 국악박물관은 역사적·문화적 가치 있는 각종 국악 관련 자료와 유물 6,000여 점을 소장한 국내 유일의 국악 전문 박물관입니다. 총 8개의 전시실에는 각종 국악기와 국악 관련 음향·영상 자료 250여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기존의 전시에 변화를 주어 국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으로 재개관을 하였습니다. 국내 유일의 국악 전문 박물관인 만큼 재개관에서 역점을 둔 것은 ‘소리 박물관’ 으로의 변화입니다. 종묘제례악, 영산회상, 시나위 등 국립국악원 연주단의 연주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마치실제 공연을 듣고 보는 것처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국악박물관은 소장된 악기, 악보, 복식 유물 및 그 안에 담긴 음악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주요 활동내용] 국악박물관에서 보물 찾기 (대상) 아동(초등 저학년)   (활동1) 국립박물관을 방문해보고 다음의 퀴즈를 풀어봅시다. (활동2) 국악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전통악기 중 ‘장구’를 찾아보고 다음의 도안을 참고 하여 나만의 장구를 그려봅시다.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국립국악원 신라시대 이후 전승되어온 궁중음악기관에 그 기원을 두고 8.15해방 후 궁중음악기관이 해체된 한때 구왕궁 아악부(舊王宮雅樂部)로 존속하다 <국립국악원>으로 1951년에 개원한 국립 음악기관 이예요. 국립국악원 서울본원은 다양한 국악유물과 악기를 전시하는 국악박물관, 국악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음, 국악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악연수관등의 시설들이 있어 국악의 모든 것을 향유하며 체험할 수 있어요. 또한, 국악 전용 실내 공연장인 예악당, 우면당, 풍류사랑방과 야외공연장인 연희마당에서는 다양한 국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답니다. 전통문화에 담긴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동시대 예술로 다듬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고, 세계 속에 우리 문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주요 활동내용] 우리의 전통소리 '국악 음감회' (대상) 전 연령   (활동1) 국립국악원 서울 본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활동2) 국악기의 소리를 감상해 보아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은 1945년 개관하여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소를 갖추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고, 주제별 학술연구 지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전시,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자료들이 층별로 구성되어 있는데 ‘디지털도서관 정보광장’에서는 디지털 자료 열람은 물론 미디어 편집, 노트북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장애인 정보누리터’에서는 장애가 있는 분들도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등을 통해 자료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문, 사회, 자연과학, 문학, 예술 등의 도서 코너와 잡지, 신문 같은 연속 간행물 코너 외 특별히 북한자료실, 고문헌 지도자료실(양장족보 및 지도자료)도 있어 쉽게 접하기 힘든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인류의 문명과 문화는 기록과 매체를 통해 이룰 수 있었고, 그 중심엔 도서관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록매체박물관’에서 기록매체의 중요성과 역사 변천 과정을 한눈에 볼 수도 있습니다.   [주요 활동내용] 나만의 언어로 기록하는 페이지 (대상) 전 연령   (활동1) 기록매체의 중요성을 떠올리며 기록매체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아요. (활동2) 책과 더 깊게 접속해 보아요. (활동3) 도서관의 일일 사서가 되었다고 상상하며,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한권의 책 표지도 그려보고, 추천하는 이유도 기록해 보아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은 서울 서초구 우면산 일대에 자리 잡은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오페라 하우스, 음악당, 미술관, 서예 박물관, 야외극장, 놀이마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장르별 특성을 살려 예술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이에요. 음악당은 부채모양을 형성화한 지붕으로 된 건물로 국내 최초의 콘서트 전용 공연장인 콘서트홀과 독주회, 실내악 등 소규모 공연이 이루어지는 리사이틀 홀, IBK 챔버홀이 있어요. 오페라하우스는 갓 모양을 형상화한 지붕으로 된 원통형 건물로 대규모 오페라, 발레, 뮤지컬 공연이 이루어지는 오페라 극장과 연극, 소규모 오페라와 뮤지컬이 이루어지는 토월 극장, 소규모 실험 공연이 이루어지는 자유 소극장이 있어요. 또한, 현대 미술 작품과 조형 예술 전시를 주로 하는 한가람 미술관과 디자인 미술관이 있고, 세계 유일의 서예 작품 전용 전시관인 서울 서예 박물관도 있답니다. 먼 곳에서 예술의전당의 건물 모양들을 잘 관찰하면 우리나라의 옛것을 살린 두 개의 이미지가 있어요. 그럼 우리 함께 찾아볼까요?   [주요 활동내용] 사물과 이미지로 만들어가는 건축놀이 (대상) 아동(초등 고학년)   (활동1) 예술의전당을 알아보아요. (활동2) 사각형의 박스를 활용해 건축가가 되어 다양한 이미지로 재구성해 보아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서울숲공원 조각공원 내 조각작품 조각은 가까이 보고 멀리서 볼 뿐만 아니라 좌, 우, 앞, 뒤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말해요. 조각작품은 형태뿐아니라 재질, 제목으로 인해서 작품의 느낌이 달라지고 감상의 폭이 더 깊어질 수 있어요. 또한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감상할 수도 있어요. 작품이 설치된 공간은 조각작품 감상에 있어 중요한 요소에요. 서울숲 조각정원에는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여러 작가들이 작품을 만날 수 있어요.   [주요 활동내용] 이리저리 보아요! '조각' (대상) 아동(초등 고학년)   (활동1) 서울숲공원 조각정원에 여러 조각 작품들이 보여요. 조각작품을 앞, 뒤, 좌, 우로 돌아가며 자유롭게 감상하고 느껴진 것을 아래에 적어주세요. (활동2) 조각정원에서 이용덕 작가의 ‘함께 걷기’ 작품을 찾아보세요. 작품을 찾았다면 조각의 주변을 걸어가면서 조각의 앞, 뒤, 좌, 우를 잘 살펴보며 관찰하고, 조각에 대한 감상을 써 보아요. (활동3) 이용덕 작가의 ‘함께 걷기’ 조각을 조금 멀리 떨어져서 관찰해 보세요, 나무와 다른 조각이 함께 있는 조각의 모습이 보일 것입니다. 주변 환경도 살피면서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조각품을 느껴보세요. 가까이서 볼 때와 멀리서 장소도 살피면서 보는 조각품은 어떻게 느껴지나요? 감상을 써 보세요. (활동4) 종이로 앞, 뒷면이 있는 그림의 조각을 만들어요. 기분 좋았던 일을 떠올려 보세요. 서울숲에 온 나의 느낌도 좋고 재미있는 상상을 했을 때도 좋아요. 기분 좋았던 감정이나 경험, 상상들을 종이로 조각을 만들어요. (활동5) 친구들과 만든 조각품을 같이 감상하거나 조각 작품 뒤에 원하는 배경도 만들어 보고, 친구들과 배경이 있을 때와 없을 때를 비교해 이야기해보세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정릉 개울장 2014년에 시작된 정릉 개울장은 성북구 정릉시장을 관통하는 정릉천을 따라 봄, 가을, 매월 2, 4주 토요일에 펼쳐지는 시장 안의 또 다른 시장이에요. 정릉개울장은 재래시장이 사라져감에 따라, 정릉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근 대학교의 학생들이 제안하여 상인들과 함께 만들었어요. 정릉개울장은 파는 물건에 따라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어요. ‘팔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들과 공유하는 중고장터, ‘손장’은 지역의 손 작업 예술가들이 작품을 뽐내고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장이고, 물건을 수리해서 다시 쓰는 ‘수리장’과 지역의 도시 농부들이 건강하게 키우고 거둔 수확물을 판매하고 나누는 ‘소쿠리장’ 이렇게 구분되어 운영된답니다. 정릉천 풍경과 더불어 알록달록 갈대잎 배 만들기, 뱃지 만들기, 돗자리 오락실, 미태극장 공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 시장이자 축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정릉 개울장! 개울장의 비전은 사람과 사람의 정이 오가는, 현재를 지켜가며 미래를 꿈꾸는, 친환경적으로 순환되는 시장이 되는 것이에요.   [주요 활동내용] 정릉개울장과 함께 문화축제기획 (대상) 청소년(중∙고등)   (활동1) 정릉 개울장에 대해 알아보자. (활동2) 나와 우리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기획해 보아요.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석촌동 고분군 삼국시대를 이끈 하나의 주축인 백제는 지금 우리가 서울의 강남으로 부르는 한강 이남을 나라의 수도로 삼았습니다. 그 흔적을 서울 송파구 석촌동 고분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석촌동 고분군은 사적 제324호로 등록된 우리 문화유산입니다. 이곳에는 백제의 왕과 귀족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묻혀 있는데요. 과거에는 무려 300개에 가까운 큰 무덤들이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도시 개발과 전쟁 등으로 많은 무덤이 파괴되고 훼손되어서 지상에 8개 정도만의 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석촌동 고분군은 돌무지무덤으로 불리는 적석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석촌동은 과거 돌마리란 지명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에 이 지역은 돌이 많았고 그 돌들을 활용하여 무덤을 만든 것인데요. 석촌동 고분군의 가장 큰 특징은 적석총(돌무덤)이지만 서로 이어져 있는 연접식적석총이란 점입니다. 고분군의 내부 구조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큰 규모와 출토된 유물들을 통해서 초기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요활동내용] 도심에서 만나는 백제의 유적 (대상) 아동(초등 고학년)   (활동1) 석촌동 고분군에 대한 퀴즈를 풀어봅시다. (활동2) 30년간 백제를 다스린 근초고왕은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정복 활동을 펼치고, 역사서 편찬과 해상무역을 발전시켰는데요. 이러한 활동을 펼친 근초고왕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근초고왕의 모습을 상상해 그려보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적어봅시다.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

서울책보고 서울책보고는 헌책판매, 독립출판물과 기증도서 전시 및 북콘서트 등 다양한 책 관련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는 비어있던 신천유수지 내 옛 암웨이 창고(송파구 오금로 1)를 리모델링해 전국 최초의 공공 헌책방 <서울책보고>로 재생시켰습니다. 서울책보고 내부는 주출입구를 기준으로 ‘책벌레’를 형상화한 구불구불한 긴 통로를 따라 왼편에는 헌책판매 및 열람 공간(12만여 권)이 있으며 오른편에는 독립출판물 열람공간(2,130여 권), 명사의 기증도서 전시공간(10,600여 권) 등이 있다.   [주요활동내용] 헌책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곳, 서울책보고 (대상) 아동(초등 고학년)   (활동1) 서울책보고를 방문해보고 다음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적어봅시다. (활동2) 내가 갖고 있는 책 중 지금은 읽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판매할 수 있는 책을 찾아보고 서울책보고에서 책을 판매하기 위한 포스터를 그려봅시다.   ※ '2020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에서 산출된 지역 문화예술 자원조사 및 자원 활동안내서를 재가공